콜핑,5억원 상당의 네팔대지진 피해 복구 구호물품 지원

입력 2015-05-01 08:24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회장 박만영)은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네팔의 복구를 위해 5억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콜핑은 대지진으로 수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임시주거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류용품 및 텐트 등 5억원의 구호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만영 회장은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네팔 지역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인도적인 차원에서 이번 긴급 물자지원을 결정하게 됐으며 네팔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문화 유산의 훼손에 가슴이 아프다”며 “이번 지진으로 피해 입은 네팔 국민들을 위한 우리의 도움이 위로가 되고 다시 일어서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호물품은 대한산악연맹을 통해 네팔 현지에 제공될 예정이다. 히말라야와 오랜 인연을 갖고 있는 한왕용 대장이 직접 현지에 가서 피해가 가장 크며 구호물품이 절실한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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