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동구청 제공. 최형호 기자. <p>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2일 강동구청 앞길(디자인거리)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p>
<p>이번 축제에서는 우수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과 어린이집연합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식전공연으로 '두드락'의 타악퍼포먼스 공연과 중간공연으로 마술, 마지막으로 브라스밴드의 공연이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p>
<p>'이 세상 모든 아이들의 놀 권리를 찾아주자'는 주제의 플래시몹도 있을 예정이다.</p>
<p>야외 행사장은 눈, 입, 몸, 코, 귀, 손 놀이터의 6개 영역으로 나눠지며 나만의 탱탱볼 만들기, 스탬프 꾹꾹 부채 만들기, 향기주머니 만들기, 뻥튀기 얼굴 만들기 등의 부스별 특색 있는 놀이와 문화공연 등 30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p>
<p>강동어린이회관 내에서 진행되는 Fun Fun 실내놀이터에서는 요리체험 프로그램과 몸이 즐거운 놀이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도 상영한다.</p>
<p>한편 행사 안전을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구청 앞 분수거리에서 호암빌딩 구간의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p>
<p>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놀이는 재미있고, 신나는 경험이며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쏟아 넣을 수 있게 되는 특별한 활동"이라며 "아이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권리라는 것을 상기시키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고 말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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