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라이프', 유럽 연기파 여배우들의 눈부신 앙상블

입력 2015-04-29 21:24
수정 2015-04-29 21:46
<p> 장 자크 질베르만 감독이 연출한 프랑스 영화 '투 라이프'가 5월 7일 개봉한다.</p> <p>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수용소에서 만나 친구가 된 세 여인의 이야기다. 끔찍한 경험을 함께 했던 세 친구는 전쟁이 끝난 후, 15년 만에 다시 만나 여행을 떠나며 전쟁의 상처를 풀어가게 된다.</p> <p>'투 라이프'는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활약하던 장 자크 질베르만 감독이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를 영화 속에 담은 작품이다. 2014년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2015년 프리 뤼미에르 시상식, 2015 마리끌레르 영화제 등에 초청됐다.</p> <p>'투 라이프'의 주연은 유럽의 연기파 여배우들이 맡았다. 프랑스 출신으로 세자르 시상식 3관왕 수상 경력의 연기파 배우 줄리 드빠르디유,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특별상 등을 수상한 네덜란드 배우 조한나 터 스티지, 그리고 자비에 돌란 감독의 뮤즈 수잔 클레망이 출연한다.</p> <p> 수입 관계자는 "장 자크 질베르만 감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기 때문에 캐스팅에도 최대한의 리얼리티를 부각시키고 싶어했다"며 "세 명의 서로 다른 실루엣과 느낌을 가진 배우, 그리고 영화 속에 반영된 실존 인물들의 국적을 그대로 따랐다"고 설명했다.</p> <p>아름다운 프랑스 베르크 해변의 풍경 및 소품부터 의상, 거리 배경까지 1960년대 화사한 프렌치 레트로 스타일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담았다. 아름다운 영상미로 2015년 제20회 프리 뤼미에르 시상식에서 촬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p> <p>촬영을 담당한 레미 쉐브랭은 '마농의 샘'으로 영화 경력을 시작한 프랑스 최고의 베테랑 촬영 감독이다. 로레알, 아우디, 기네스, 까사렐, LG 등 최고 브랜드의 TV 커머셜을 담당한 프랑스 최고의 CF 감독이기도하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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