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 시아준수·홍광호 만났다…피 터지는 '티켓 전쟁'

입력 2015-04-29 12:43
수정 2015-04-29 14:31
‘명품 조연’으로 꼽히는 연기자 김기두가 6월 6일 3살 연상의 사업가와 '누리시아 웨딩홀' 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김기두는 5월6일 웨딩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필요한 구체적인 결혼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기두가 현재 촬영 중인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이 종영하는 시점에 따라 결혼 일정을 맞출 정도로 일에 대한 애착을 보이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고 밝혔다.

현재 김기두는 ‘당신만인 내 사랑’에서 극 중 주인공 성혁의 절친이자 레스토랑의 총괄 매니저 인후 역을 맡아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는 비교불가 자신만의 생활연기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연출을 맡았던 진형욱 PD와 연이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KBS 1TV 사극 ‘정도전’에서도 노비 영춘으로 조재현과 호흡을 맞춰 강한 인상을 남겨 화제가 되었으며, 각종 드라마에서 조연을 맡아 ‘신 스틸러’로 불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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