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과 함께 심리상담 전문가에게 심리상담 가능해
‘심리상담’이라는 단어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과거에 “심리상담을 받으러 간다”라고 하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취급되어 쉬쉬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에는 자신의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좋은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노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아동 상담부터 부부/연인간 관계 상담, 개인문제에 대한 상담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심리상담을 받으러 가려면 병원이나 전문 심리 상담원을 찾아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곳에서는 내담자가 안정적으로 자신의 상태를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편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지만, 여전히 ‘병원’이라는 공간은 방문하는 이들에게 불편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고자 조용한 카페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심리상담 전문가에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색카페가 등장해 화제다. 이색심리상담 카페 ‘카페테라피’에 방문하면 커피 한잔과 함께 다양한 코스 중 자신이 원하는 심리상담 코스를 선택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카페테라피는 심리상담 전문가로 유명한 성산효대학원 이배영 전임교수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카페에는 이배영 교수는 물론이고 여러 심리 전문가들이 심리검사에 필요한 각종 심리검사 도구를 통해 자아분석, 성격 심리분석 부터 연인, 부부간 관계 검사, 진로 및 부모자녀 관계 검사까지 진행한다. 특히 상담 이후 심층적인 상담을 원하는 이들은 별도로 마련된 상담실에서 보다 전문화된 심리 검사 및 상담이 가능하다. 카페테라피의 모든 상담프로그램은 전문 상담기관인 "이배영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기 때문에 심리상담 도구와 분석 결과에 대해서는 신뢰할 수 있다.
인천 구월점에 첫 선을 보인 카페테라피는 젊은 연인들의 이색데이트 코스는 물론이고 부부관계 개선을 원하는 이들, 개인적 문제를 상담 받고 싶어하는 개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지난 4월 13일 서울 대학로에 2호점을 오픈하여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카페테라피 관계자는 "대화와 소통의 부재로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 쉽고 편안하게 상담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4월 오픈된 대학로의 2호점도 많은 젊은이들의 입소문으로 이미 '대학로의 가 볼만한 곳'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테라피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진행되는 심리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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