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 원조' 놀부, 커피전문점 '레드머그 커피' 1호점 오픈

입력 2015-04-29 10:44
수정 2015-04-29 10:46
종합 외식기업 ㈜놀부가 서울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 부근에 '레드머그 커피' 직영 1호점을 냈다고 29일 밝혔다.

레드머그 커피는 브라질·에티오피아 등에서 생산된 커피 원두를 사용했으며 감성적인 북유럽 분위기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꾸몄다고 놀부는 전했다.

커피는 한 잔에 3000∼5000원대이고 케이크·머핀·토스트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지만 놀부 마케팅팀 부장은 "레드머그 피를 찾는 고객에게 깊은 풍미의 우수한 품질의 커피, 합리적인 가격, 감성적인 북유럽 분위기까지 한 곳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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