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궐선거 시작…결과는 10시쯤

입력 2015-04-29 10:15
<p>▲ 서울 관악을, 인천 서-강화을, 광주 서을, 경기 성남중원 등 국회의원 4개 선거구와 전국의 8개 지방의원 선거구에서 시행되는 4.29 재보궐선거가 시작됐다.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블로그 (김희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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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국회의원 선거구 4곳 등에서 치러지는 4.29 재보궐선거가 시작됐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보선은 서울 관악을, 인천 서-강화을, 광주 서을, 경기 성남중원 등 국회의원 4개 선거구와 전국의 8개 지방의원 선거구에서 시행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광역의원 선거는 강원 양구군 1곳, 기초의원 선거는 서울 성북구아, 인천 강화군나, 경기 광명시라, 경기 평택시다, 경기 의왕시가, 전남 곡성군가, 경북 고령군나 선거구 등 7곳에서 치러진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번 재보선에서는 총 309곳의 투표소가 운영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오늘 실시되는 투표는 사전투표 때와 달리 '내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며 "투표하러 가기 전에 반드시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하고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특히, 지난 24일과 25일에 사전투표를 한 선거인은 오늘 일반 투표소에서 다시 투표할 수 없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또한 29일 선거일에는 선거운동이 일절 금지되고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활동만 허용된다. 다만, 투표소 100m 이내에서 투표 참여를 권유하거나 정당 명칭이나 후보자 성명을 유추할 수 있는 현수막 등 시설물과 확성장치, 녹음기, 녹화기 활용이 금지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선관위는 이번 재보선의 투표율이 30% 초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오후 10시쯤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김희주 기자 gmlwn4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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