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최태원 회장 딸 최민정 해군 소위, "6월 말 중동 아덴만 해역 파견"

입력 2015-04-29 08:29
수정 2015-04-29 08:34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딸 최민정 해군 소위(23)가 배치된 충무공이순신함이 오는 6월 말 중동 아덴만 해역에 파견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29일 "충무공이순신함이 이달 중순 합참 결정에 따라 아덴만 해역에서 활동 중인 왕건함과 임무를 교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4400t급 한국형 구축함(KDX-Ⅱ)인 충무공이순신함은 청해부대 19진으로 오는 6월 말 부산작전기지에서 출항해 1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아덴만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11월 임관한 최민정 소위는 재벌가 딸로는 처음으로 장교로 입대해 화제가 됐다. 그는 이달 초 충무공이순신함에 배치돼 함정의 핵심 직책인 작전관을 보좌하는 전투정보보좌관으로 근무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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