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윤소이 "아빠가 찾아올까봐 무서워…" 가정사 눈물 고백

입력 2015-04-29 07:16
수정 2015-04-29 09:18
SBS 수목 ‘냄새를 보는 소녀’(이희명 극본, 백수찬 오충환 연출, SBS 플러스 제작)에서 신세경만 보이는 향기나는 입자 CG의 비밀이 전격공개 되었다.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는 무감각한 남자 무각(박유천 분)과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는 초림(신세경 분)이 눈으로 냄새를 본다는 설정에 따라 다양한 냄새입자 CG가 극중에 공개되면서 단숨에 방송가의 화제로 떠올랐다.

이번 ‘냄보소’의 냄새입자 CG 프로젝트에는 프로급 디자이너 30명 이상이 대거 투입되면서 퀄러티를 높였는데, 이를 총괄하는 SBS A&T의 이준석특수영상감독이 그 비밀을 밝힌 것이다.

냄새입자 CG의 경우 총 3가지 공정으로 작업되는데, 이 감독은 “우선 촬영한 영상을 3D로 구현하는 매치무브(MatchMove)단계를 담당하는 팀이 있는데, 여기서는 냄새가 나는 지점의 영상을 컴퓨터로 옮겨서 그 카메라의 움직임을 맞춰준다”라며 “그리고 입자들이 매치무빙된 데이터에서 발생이 되게 만드는 FX팀, 그리고 진짜 그림과 FX팀에서 만들어낸 입자와 합성하는 합성팀이 있다”고 간략하게 소개했다.

이를 위해 이준석 감독을 포함한 디자이너들은 CG 효과가 도드라지지 않으면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주는 냄새입자CG를 선보이기 위해 백수찬 감독과 숱한 협의를 거듭하며 작업에 임했다.
한경梁?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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