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아웃도어 트렌드] 운동복과 평상복을 하나로…노스페이스 기능성 재킷

입력 2015-04-29 07:00
이용대·손연재 등 스포츠 스타 홍보대사
통기성 좋아 스포츠 적합

남성용 / 좌우 절개선 빛 반사기능…활용 편하고 안전성 높여

여성용 / 허리선 곡선형 문양…세련되고 발랄한 분위기


[ 김선주 기자 ]
노스페이스는 산행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입기 편하고 스포츠용 훈련 등에도 최적화된 기능성 재킷을 잇따라 출시했다.

주력 제품군은 ‘트레이닝 기어’다. 신축성, 촉감이 뛰어난 소재로 활동성을 강화한 고기능성 제품군이다. 다양한 트레이닝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하려고 홍보대사로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를 발탁했다. 통기성도 탁월해 신체적 능력과 기술적 난이도를 높이는 스포츠 훈련에 최적화됐다. 종류는 재킷, 팬츠 등이다.

대표 제품은 ‘이케이 2 재킷(11만원)’이다. 이 제품은 신축성, 흡습·속건 기능이 탁월한 스판 소재로 만들었다. 남성용은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여성용은 후드 일체형으로, 한층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트랙 재킷(12만5000원)’은 스트레치 원단으로 만들어 고강도 훈련을 받아도 착용자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남성용 재킷은 좌우 절개선에 빛 반사 기능을 갖춰 안전성을 강화했다. 밑단과 소매 끝에는 전면과 다른 색상을 배치했다. 여성용 재킷에는 허리선이 날씬해 보이도록 곡선형 문양을 넣었다. 전면 지퍼선과 로고도 색상을 달리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바람막이 재킷인 ‘뉴 텔러스 재킷(17만원)’은 지난해 출시한 ‘텔러스 재킷’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방수, 방풍, 투습 등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하이벤트, 나일론 립스탑 소재를 섞어 내구성을 탄탄하게 다졌다. 남성용은 다크블루, 스모크블루, 카키, 시더, 다크그레이 등 5종이다. 여성용은 선오렌지, 로열블루, 카키, 슈퍼핑크 등 4종이다.

‘슈퍼 라이트 트레일 재킷(16만원)’은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강화했다. 신체에서 발생하는 열과 습기를 신속하게 배출해 쾌적한 훈련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색상은 화이트, 레몬, 터쿼이즈, 다크그레이 등 네 가지다.

노스페이스는 하이킹화와 워킹화의 장점을 한데 모은 ‘다이나믹 하이브리드(15만원)’도 내놨다. 접지력, 내마모성이 탁월한 다이내믹 아웃솔을 적용해 거친 산길이나 미끄러지기 쉬운 흙길에서도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반발 탄성과 충격 흡수 기능을 동시에 갖춘 엑스타입 미드솔도 적용했다. 에어메시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하다. 도심 속 산책, 근교 산행, 여행, 등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 신을 수 있는 제품이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옐로 등 세 가지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다이나믹 하이브리드는 2012년 첫 출시돼 국내 아웃도어 신발 시장의 판도를 바꾼 ‘다이나믹 하이킹’ 시리즈의 성공 신화를 이을 신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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