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재발굴단>에서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 처럼 400년 전 조선시대에서 거슬러 온 윤서(10세)를 소개한다.
집에서 익선관을 쓰고, 벼루로 30분간 먹을 간 뒤 왕의 초상화를 그리는 10살 선비 이윤서군. <영재발굴단>의 열혈 시청자인 윤서는 본인이 직접 프로그램에 제보했다.
유치원 때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를 배운 뒤, 역사에 빠져들어 지금은 유교사상에 심취해있다. 특히,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뿐만 아니라 역사의식도 뚜렷한 윤서. 부모님은 학교를 마치면 어김없이 상투 가발과 한복을 착용하는 아들을 보며, 너무 한쪽 분야에만 빠져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조선시대에서 빠져나오지 않으려는 아들과 현실로 돌아오라는 부모님.
윤서를 지켜 본 강균성은 “제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는데 그때도 저도 노래에 푹 빠지거든요 그리고 그때 연습했었던 그 모든 것들이 또 지금의 저를 만들고 있다“며 윤서의 의견을 지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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