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테스트이벤트 실시…'실전 태세 돌입'

입력 2015-04-28 11:12
<p>광주U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테스트이벤트를 개최하며 실전 태세에 돌입한다.</p>

<p>광주U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27일~29일 대한조정협회 주최 '제4회 충주탄금호배전국조정대회'(충북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를 시작으로 U대회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4월 28~29일, 조선대체육관) 등 6월까지 16개 종목 13개 대회를 테스트이벤트로 진행한다.</p>

<p>광주U대회 테스트이벤트는 지난해에 이어 각 종목 광주U대회 개최 장소에서 광주U대회와 동일한 방식으로 열린다.</p>

<p>특히 신⋅증축 경기장인 남부대국제수영장, 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체육관, 광주국제양궁장, 진월국제테니스장 등에서 테스트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대회 개막에 앞서 새로운 경기장을 소개하고, 실전에 돌입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p>

<p>이와 함께 '제64회 회장배 및 KBS배 전국수영대회', '제17회 꿈나무선수선발육상대회' 등 수영, 육상 종목 테스트이벤트에서는 기록계측장비가 도입돼 일부 경기에서 기록계측이 실시된다.</p>

<p>테스트이벤트는 광주U대회 운영의 모든 측면을 사전 점검, 보완하는 유니버시아드 준비의 최종단계라고 할 수 있다.</p>

<p>조직위는 테스트이벤트 개최로 각 종목 경기연맹, 과 관련기관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경기장 시설, 수송, 숙박, 자원봉사자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p>

<p>이와 함께 각 종목 연맹 기술임원(TD⋅Technical Delagate)와 국제대학스포츠연맹 기술대표의 조언을 받아 테스트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효율적인 U대회를 진행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p>

<p>대회운영, 기술임원 및 심판운영, 선수이동 동선, 경기용기구, 경기장⋅부대시설⋅편의시설 운영, 상황실 운영, 비상시 조치계획 등을 점검하게 된다.</p>

<p>조직위 관계자는 "경기분야 및 비경기분야 사전 현장 점검을 통해 대회 운영 능력을 축적해 대회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광주U대회 본경기를 치른다는 마음으로 테스트이벤트를 차질없이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p>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이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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