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아위스 골든카 제10회 고성 미시령 힐클라임 대회가 강원도 고성군 미시령 옛 길에서 1,8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사진 제공: 위아위스) <p>26일, 위아위스 골든카 제10회 고성 미시령 힐클라임 대회가 강원도 고성군 미시령 옛 길에서 1,8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p>
<p>거센 바람 속에 치러진 이번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사이클, MTB 로드, 미니벨로로 10㎞ 개인전, 20㎞ 개인전·단체전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p>
<p>코스는 토성면 복지회관에서 출발해 신평리~성대리~잼버리장~델피노골프앤리조트 후문~미시령초소~미시령 정상으로 오르는 총 20㎞의 만만치 않은 코스.</p>
<p>이번 대회는 특히 한국 양궁발전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주)윈엔윈스포츠(대표 박경래)가 그동안 축적한 순수 독자 기술력으로 개발한 자전거, 'WIAWIS(위아위스)'의 '골든카'가 우승 상품으로 주어져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위아위스 자전거는 수입 의존률이 무려 99% 이상인 자전거 제작 산업 상황에서 99% 국산화를 이룬 것이기에 더욱 관심이 모아졌다. '활' 제작에서 얻은 나노카본 기술력을 토대로 연구 개발된 토종 브랜드 'WIAWIS' 는'Win Your Body( 몸을 이겨라)'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p>
▲ 제10회 위아위스 골든카 미시령 힐클라임 대회에서 위아위스 골든카의 주인공이 된 '라피에르오보로드' 소속의 우상일 선수(왼쪽)가 (주)윈엔윈스포츠의 박경래대표. (사진 제공 : 위아위스) <p>제10회 위아위스 골든카 미시령 힐클라임 대회에서 위아위스 골든카의 주인공이 되는 영광은 '라피에르오보로드' 소속의 우상일 선수에게 돌아갔다.</p>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이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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