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영업익 211억원

입력 2015-04-27 09:47
수정 2015-04-27 09:52
제주항공이 올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제주항공은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444억원, 영업이익은 331% 증가한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167억원을 경신한 역대 최고 실적이다.

영업이익률 역시 지난해 1분기보다 크게 올랐다. 올 1분기 영업이익률은 14.6%로 전년 동기 대비 10.5%포인트 상승했다.

매출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내선 424억원, 국제선 935억원을 기록했다. 화물사업과 기내판매 등 기타매출은 85억원이다. 각각 작년 1분기 대비 국내선은 17%, 국제선은 19%, 기타매출은 113% 늘었다.

전체 매출 중 국내선 매출의 비중은 29%, 국제선 매출은 29%, 기타매출은 6% 비중을 보였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선 운항횟수 확대와 국제선 신규노선 취항 등 적극적인 공급석 확대정책으로 인해 시장지배력이 높아져 이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노선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해 고정비용이 절감된 것이다. 또 저유가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것 역시 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항공은 올해 매출 6000억원대, 영업이익 36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연내 상장을 위해 현재 운용 중인 B737-800(보잉) 항공기의 보유대수를 연말까지 22대로 늘릴 예정이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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