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내 맘대로 멤버십'…가맹점 할인율 스스로 설정

입력 2015-04-26 21:39
[ 이호기 기자 ] SK텔레콤은 26일 ‘T멤버십’ 할인율을 가맹점별로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내 맘대로 멤버십’ 서비스를 내놓았다.

T멤버십 VIP·골드 이용자에 한해 할인율 합계 71% 범위에서 제휴처별로 할인율을 최소 5%에서 최대 30%까지 5%포인트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대상 제휴처는 뚜레쥬르(제과점) VIPS(패밀리레스토랑) 피자헛(외식업) CU(편의점) 11번가(오픈마켓) 등 다섯 곳이다. 외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VIPS와 피자헛 할인율을 20~30%로 높이고 나머지 제휴처 할인율을 5~11%로 낮추면 된다. 할인 혜택은 내달 18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강연회]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투자비법 강연회 (여의도_5.14)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