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인국이 드라마에 이어 예능까지 접수했다.
서인국은 지난 3일부터 전파를 탄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편의 새로운 18대 병만 족으로 출연, 누구보다 빠르게 정글 현지 생활에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숨겨둔 예능 감을 과시했다.
서인국은 초반부터 험난하게 펼쳐지는 정글생활 내내 긍정적이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정글의 활기를 책임지는 에너자이저로 떠올랐다. 또한 사냥과 낚시는 물론 굴 따기, 과일 채취, 새총 쏘기 등 다양한 활동에서 무한 능력을 발휘해 김병만을 제치고 정글 서열 1위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서인국은 ‘알뜰 꾹이’, ‘의욕왕자 꾹이’, ‘배추꾹’, ‘심청 꾹이’ 등의 특별한 별명을 얻으며 전례 없는 정글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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