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는 전세가, 아파트담보대출금리 비교해서 집 산다?

입력 2015-04-24 10:30
- 주택담보대출 조달금리 사상 최저

- 서울시 등 수도권 반값 중개 수수료 시행

- 장기고정금리, 안정성과 효율성 동시에 얻을 수 있어

4월 14일 서울시에서 반값 중개 수수료 정책을 전격적으로 시행했다. 다만 현장에서의 반발이 많아서 정책이 정착되려면 다소 시간이 필요할 듯 보인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주택구입자 부담을 덜어줘서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에는 주택 매매 거래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의 부동산 매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일각에서는 "3040세대의 주택구입 과정에서 주택 매매 대출 등으로 젊은 하우스푸어를 양산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럼에도 무리하게 대출을 받으면서까지 주택을 구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전문가들은 3 가지 이유를 손꼽고 있다.

1.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다.

전세난에 지친 신혼부부 등 30대가 내 집을 장만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서울시 아파트 경우 담보가치 대비해서 75%를 웃돌고 있으면서도 물량이 부족한 상태다.

최대 90%를 웃도는 전세도 생겨났다.

2.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아파트 담보대출금리가 사상최저이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1.75%(사상최저), 코픽스신규기준 1.91%(사상최저)을 비롯하여 국고채,금융채, 코리보금리등 담보대출 조달과 관련된 대부분의 기준금리가 사상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안심전환대출과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등으로 저금리로 대출을 유지하는것이 많이 일반화 되고 있다. 주택구입을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

2015년 2월 기준,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1금융권의 주택 담보대출 잔액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39세 이하는 54조 8000억으로 일 년 전보다 24% 증가했다. 그에 비해서 40대는 12%, 50대 및 60대는 각 8%씩 증가했다.

3. 14일부터 서울시 역시 부동산 중개 수수료가 "반값"으로 줄어들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 관리 위원회는 지난 10일 오전 회의를 열어 6억 원 이상 9억 원 미만의 주택을 매매할 경우 거래가의 0.9% 이내인 현행 중개 보수요율을 0.5% 이내로 조정하는 등 내용으로 관련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더불어서 7월 말 시효가 만료되는 LTV(주택담보인정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 완화 정책이 1년 더 연장되면서 부동산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했다. LTV · DTI 규제는 행정지도로 시행되고 있는 사안으로 1년 단위로 연장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위처럼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저금리 아파트 담보대출조건이 좋은 상황에서 반값 중개 수수료 및 LTV, DTI 기한 연장 등의 영향으로 매매 거래량 상승세는 당분간 유지될 듯 보인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경닷컴 뱅크 아울렛 관계자는 “부동산 환경이 좋은 올해가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는 최적기가 될수 있다"라고 했다.

현재의 저금리 기조가 유지된다는 보장이 없는 상황에서 장기고정금리 잔금대출 통해서 매입할 경우, 최저 금리를 통해서 내 집을 마련을 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더불어서 은행별로 우대금리 조항이 다를 수 있고 주거래은행이 아니라도 담보대출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수의 금융기관을 비교하길 권했다.

해당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이 모든 대출상품을 파악하기 어렵고, 시간적 여유도 없다는 점을 감안해서 무료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에서 무상으로 금융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고, 수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전문 상담사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 분야는 아파트 담보대출금리 비교 통해서 아파트 담보대출 갈아타기 및 아파트 잔금대출 그리고 전세자금 대출 및 전세보증금 담보대출 등이다.

문의 : 한경닷컴 뱅크아울렛 (www.hk-bank.co.kr) 상담 : 1600-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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