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자카르타에서 활발한 정상외교 펼쳐

입력 2015-04-24 08:09
대외적으로 북한의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반둥회의 60주년 기념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활발한 정상외교를 벌였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영남 위원장이 22일 헤리 라자오나리맘피아니나 마다가스카르 대통령과 아나스타스 무레케지 르완다 수상, 호르헤 아레아사 베네수엘라 부통령을 각각 만나 양국 친선관계를 논의했다고 24일 전했다.

앞서 김영남 위원장은 21일 인도네시아 집권 투쟁민주당(PDIP) 총재인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전 대통령과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 등을 만나 공통 관심사를 논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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