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가 ‘순데렐라’로 변신, 홀대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순재는 23일 방송될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제작 IOK미디어) 18회에서 그동안 극진한 대접을 받았던 것과는 달리, 집안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는 장면을 펼쳐낸다. 이순재가 홀로 이불 빨래를 하고 다듬이질을 하는가 하면, 무릎을 꿇은 채 마룻바닥을 걸레질하고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더욱이 하던 청소를 잠시 멈추고 짜증 섞인 얼굴로 자신의 신세를 푸념하고 있는 이순재의 모습도 담겨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이순재는 양 손으로 다듬이질을 하고 있는 반면, 부인 김혜자는 소파에 앉아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등 두 사람의 대비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과연 이순재가 왜 집안일을 떠맡아 하게 되었는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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