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 급감에도 '강세'

입력 2015-04-23 14:13
수정 2015-04-23 14:20
[ 권민경 기자 ] 현대가 1분기 실망스러운 성적표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후 2시0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000원(2.35%) 오른 17만4000원을 나타냈다.

오전 내내 소폭 오름세였다가 오후 들어 실적 발표 이후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날 현대차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1% 감소한 1조58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판매 감소와 환율 악재 영향으로 2010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매출도 작년 동기보다 3.3% 줄어든 20조9428억원에 머물렀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강연회]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투자비법 강연회 (여의도_5.14)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