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제공. 최형호 기자. <p>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22일부터 남산1, 3호 터널 혼잡통행료 요금소에서 교통카드 이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p>
<p>공단은 혼잡통행료 요금소 주변에 홍보물을 설치하고, 혼잡통행료 관리소 직원들이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의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p>
<p>서울시설공단 박호영 교통시설 운영처장은 "교통카드 이용이 증가하면 차량의 요금소 통과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카드 이용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현재 남산 1, 3호 터널 혼잡통행료 요금소에서는 후불 교통카드, 선불교통카드(티머니, 캐시비)등으로 요금납부가 가능하다.</p>
<p>한편 남산 1, 3호 터널에서는 지난 1996년부터 혼잡통행료를 받고 있으며, 2015년 4월 현재 교통카드 이용률은 약 40%정도다.</p>
<p>공단은 올해 연말까지 교통카드 이용률을 5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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