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 ‘냄새를 보는 소녀’(이희명 극본, 백수찬 오충환 연출, 제작 SBS플러스)에 출연중인 박유천의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표정이 공개되었다.
박유천은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에서 극중 무감각한 형사 무각역을 맡아 수사를 하는 와중에 냄새를 눈으로 보는 소녀 초림역 신세경과 함께 개그도 하고 로맨스연기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박유천의 100여가지가 넘는 표정이 담긴 ‘무감각해도 표정만큼은 풍부한 남자 최무각 표정 114’라는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ID THEDANG’이 제작한 이 사진표정에서는 박유천이 통화하던 장면을 캡처해 올려놓으며‘첫 등장부터 심쿵’이라고 표현했고, 편의점에서 라면먹을 당시는 ‘츄츄츄릅’이라고 그려냈다. 그리고 찜질방에서 양머리한채로 수사를 하던 장면은 ‘까꿍’으로 그려졌는가 하면 초림역 신세경과 개그하던 때는 각각 ‘그린라이트지?’, ‘그런거야?’로 그려지기도 했다.
여기에다 등에 업은 신세경과 얼굴이 마주칠 뻔했을 때는 ‘이 느낌 뭐지?’라는 표정을 포함해 ‘무념무상’, ‘원플러스 원’, ‘잰 뭐야?’, ‘금일봉’ 이라는 표정도 방송 당시를 떠올리기에 충분했고, 특히, 빡빡머리 가발을 쓴 채 ‘췌’하는 모습도 등장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이거 만드느라 진짜 힘들었겠다. 정성이 대단하다’, ‘박유천은 진정한 표정부자다. 그리고 텍스트도 정말 깨알같다’,‘박유천의 표정을 잘 살려냈다. 사진마다 그 장면들이 다시 떠올려진다’라는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편, ‘냄보소’ 지난 4월 22일 7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무각과 초림이 수사하는 와중에 키스하는 모습, 그리고 천백경(송종호 분)의 의문사를 수사하던 무각이 재희(남궁민 분)로 부터 피습당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최고시청률 10.56%, 그리고 2049시청률 4.0%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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