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이파크시티 5차②입지]아이파크시티 맨 앞자리, 교통·상업·편의시설 이용 최적지

입력 2015-04-23 07:31
수정 2015-04-23 08:40
단지 앞 버스정류장, 버스노선 20여개 운행
분당선·지하철 1호선, 차량 3분대 거리 불과
수원터미널, 이마트, NC몰 도보로 이용 편리


[ 수원= 김하나 기자 ] 수원의 동남부이자 수원터미널의 맞은 편에는 '수원 아이파크시티'가 있다. 수원아이파크시티는 70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된 고급 브랜드 주거타운이다.

수원아이파크시티는 약 100만㎡ 부지에 아파트·단독주택 등 주거단지와 공원과 하천, 학교와 도서관,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지구다. 1차부터 4차까지 공급된 아파트만도 6108가구에 이른다.

1차(1, 3블록)와 2차(2,4블록) 아파트는 이미 입주를 완료했다. 오는 8월에는 3차(5,6블록)의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해 분양했던 4차(7블록)는 내년 8월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550가구의 5차(E1·E2블록)으로 왠만한 주거 도시의 모습은 완성될 전망이다.

주변의 인프라들은 속속 들어서고 있다. 1차와 3차 사이에는 곡정초가 개교한 상태이고 3차 뒷편으로 있는 한림도서관은 이미 개관돼 운영중이다. 4차 아파트 방면으로는 권동고등학교가 공사중이다. 4차 팎컷??입주하는 시기에는 개교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단지 사이의 도로와 녹지, 하천 등도 조성이 완료됐거나 완공을 앞두고 있다. 수원아이파크시티는 단지 안에는 2개의 생태하천과 약 6만㎡의 근린공원이 조성됐다. 풋살, 농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의 인프라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이마트, 롯데마트, NC몰 등 대형마트와 쇼핑시설이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5차의 길 맞은편에 선일초등학교가 있어 통학이 쉽고, 곡반중, 권선고 등도 인접해 있다.

지구 맨 앞자리에 있다보니 덕영대로가 바로 앞이다.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이미 E1과 E2블록 사이의 중앙 광장 공간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수원 시내버스는 물론 서울 강남권 및 도심권을 연결하는 직행버스와 좌석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버스 20개, 직행버스 3개, 좌석버스 1개의 노선이 지나다닌다. 직행버스는 강남역, 사당역, 서울역으로 가는 노선이다. 수원터미널이 종점이기 때문에 아이파크 5차 앞에서 승차하게 되면 출퇴근 시간이라도 좌석에 앉아갈 수 있을 전망이다. 좌석버스는 구로디지털역을 오가는 구간이다.

분당선 매탄권선역이 1.2km 떨어져 있다. 차량 3분 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지하철 1호선 세류역도 차로 3분 거리에 불과하다. 수원터미널이 도보권이다.

호재도 기대할 만 하다. 수원 일대에는 신분당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신분당선은 수원에서 호매실역, 화서역, 광교을 거쳐 수지, 분당, 판교, 강꼬だ막?이어지게 된다. 기존의 1호선 세류역을 이용하면 화서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다.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장기적인 지역 발전 기대가 높아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임대도 가능한 단지다보니 배후수요도 중요하다. 배후수요 인구만 8만3000여명 정도로 추정된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비롯해 기흥사업장, 화성사업장이 가깝다. 수원3일반산업단지, 광교테크노밸리 등도 멀지 않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 NC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031)232-170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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