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출연설에 신원호PD "톱스타든 신인이든…"

입력 2015-04-21 20:27

응답하라 1988

김성균이 '응답하라 1988'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혜리의 출연설에 다시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달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tvN 측으로부터 제안을 받은것이 사실"이라며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마지막 논의를 거쳐 금주 내로 확정지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혜리 출연설에 온라인 상의 열기가 뜨거워지자 신원호PD는 "전편들은 제작 여건 상 다소 신인들이 캐스팅이 집중됐다. 응답하라1988은 톱스타든 신인이든, 구애받지 않고 캐스팅에 나설 것"이라고 캐스팅 방향을 밝혔다.

올 10월 방송 예정인 '응답하라 1988'은 현재 전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다. 당초 1988년과 2002년을 배경으로 고심해 왔지만, 서울 올림픽이 개최던 1988년으로 가닥을 잡고 현재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응답하라 1988'에는 배우 성동일과 이일화의 출연이 확정된 상태다. 이들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배우 라미란이 출연을 조율 중이다.

한편, 혜리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애교 넘치는 매력으로 인기를 얻은 후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 출연해 연기력도 인정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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