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생산자물가 4년4개월래 최저

입력 2015-04-20 21:11
[ 황정수 기자 ] 국내 생산자물가지수가 도시가스 요금 인하 여파로 4년4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도매물가를 의미한다.

한국은행은 지난 3월 생산자물가지수(2010년 100 기준)가 101.80으로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3.7% 하락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지수 기준으로 2010년 11월 101.78 이후 최저치다.

도시가스 요금 인하가 생산자물가 하락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유가 하락을 반영해 지난 1월 도시가스 요금을 5.9% 내렸고 지난달에도 10.1% 인하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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