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유리 열애 소식에 과거 써니 발언 재조명 "건질 거 없으니…"

입력 2015-04-20 17:30

'오승환 유리' '오승환, 유리와 열애 인정'

소녀시대 유리와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소속 오승환의 열애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과거 소녀시대 써니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20일 '디스패치'는 오승환과 유리가 5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데이트는 오승환이 일본에서 입국한 이후, 그리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괌으로 떠나기 전까지 2~3일 간격으로 이어졌다"며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어울려 만남을 가져 주위의 의심을 피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관심을 가지는 한편, 파파라치식 보도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 아이돌 멤버들 역시 파파라치에 대한 피로감을 드러낸 바 있다.

소녀시대 멤버 써니는 자신의 SNS에 "간만에 부모님 계신 집에서 밥 좀 먹으려고 운전해 가는 길입니다"라며 "운전이 능숙하지 못해 꼬리떼기 같은 건 못합니다"라고 파파라치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써니는 이어 "저 무섭고 불안한 건 둘째치고 그렇게 운전하시다 그쪽 때문에 다른 분들 사고납니다. 오늘은 건지실 거 없으니까 따라오지 말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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