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정현(19·삼일공고)의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이 107위로 상승했다.
20일(한국시간) ATP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세계랭킹에 따르면 정현은 지난주 112위에서 5계단 오른 107위에 자리했다.
정현은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벌어진 ATP 챌린저 사라소타오픈 단식 1회전에서 패배했으나 비슷한 랭킹의 선수들도 지난주 성적이 좋지 않아 순위가 올라갔다.
한국 선수 가운데 정현과 같은 고교생인 이덕희(17·마포고)가 세계랭킹 436위로 지난 세계랭킹 474위에서 38계단을 끌어 올렸다.
노박 조코비치(28·세르비아)와 로저 페더러(34·스위스), 앤디 머레이(28·영국) 등이 세계랭킹 1~3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날 막을 내린 ATP 투어 몬테카를로 롤렉스 마스터스에서 4강까지 오른 라파엘 나달(29·스페인)이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지난주 4위였던 니시코리 게이(26·일본)는 5위로 밀려났다.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3위는 세레나 윌리엄스(34·미국), 마리아 샤라포바(28·러시아), 시모나 할렙(24·루마니아)으로 변화가 없다.
</p>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김정호 기자
[강연회]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투자비법 강연회 (여의도_5.14)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