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구단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새 사령탑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했다.</p>
<p>도르트문트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투헬 감독과 2018년까지 3년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투헬 감독은 다음 시즌부터 도르트문트를 조련하게 된다.</p>
<p>현재 도르트문트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위르겐클롭 감독은 7년 동안 도르트문트를 이끌면서 분데스리가 2연패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으로 명장 반열에 올랐지만, 개인 요청으로 이번시즌을 끝으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최근 밝혔다.</p>
<p>신임 투헬 감독은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아우크스부르크, 마인츠유소년과 19세 이하팀을 지도했다. 2009-2010 시즌부터 지난해까지 구자철과 박주호가 소속된 마인츠를 이끌기도 했다.</p>
<p>한편, 2014-2015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는 20일 현재 10승 6무 13패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p>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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