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

입력 2015-04-20 10:46

오뚜기(대표이사:이강훈)가 지난 17일 안양시 평촌동에 소재한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제4회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실내 관현악단인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초청, 오뚜기 임직원과 가족, 평촌교회 교인 등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임버 오케스트라 연주 외에 오뚜기 봉사단원 30여명이 ‘마법의 성’을 합창하고, 평촌교회 하일 중창단 10여명이 크로마 하프연주를 함으로써 함께하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실내 관현악단으로 2007년 3월 창단됐다. 나사렛대학교 교수인 이상재 음악감독과 숭실대학교 교수 김종훈 악장을 비롯한 시각장애인 연주가 25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0년 10월에는 120년 전통의 세계최고 무대인 카네기홀에서 초청공연을 가진 바 있으며, 지금까지 200회에 달하는 연주회를 개최해왔다.

오뚜기는 지난 2012년 6월 18일부터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밀알재단의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 송파점과 도봉점에 오뚜기가 생산하는 주요 선물세트 조립 작업 임가공 위탁 및 물품지원, 물품기증캠페인,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지난해 10월 개점한 전주점과 올해 2월 개점한 구리점에도 물품지원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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