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털털한게 사실 내 본래 모습"

입력 2015-04-20 00:43
배우 최지우가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5월호 커버에서 극강의 ‘여신 미모’를 뽐냈다.

<꽃보다 할배>에 합류해 소탈한 매력으로 또 한번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최지우가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5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그녀는 이번 <인스타일> 커버와 화보를 위해 우아한 아홉 벌의 의상을 멋지게 소화해냈다. 촬영 중간 모니터를 꼼꼼히 살펴보며 포즈를 체크하다가도, 촬영 후에는 “배가 고프니 물이라도 많이 마셔야겠다”며 농담을 하는 등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었다는 후문.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지우는 “신비스러운 모습은 지금까지 보여준 것으로 충분한 것 같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내 모습을 보고 털털하고 싹싹하다는 반응이 많은데, 사실 그게 내 본래 모습”이라며 “이전까지는 까탈스럽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이미지로 비쳐졌구나 싶어 놀란 부분도 있다”는 속내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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