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15 중국 공작기계 전시회(CIMT)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CIMT는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 중 하나로 격년마다 개최된다. 올해에는 약 3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 2대의 공작기계에 로봇시스템을 결합해 가공물을 옮겨가며 완성시킬 수 있는 무인 가공시스템과 12개의 운반대가 자동으로 가공물을 교환하면서 작업할 수 있는 무인가공시스템을 전시한다. 이밖에 수직형 다목적 5축 머시닝센터(VCF 850LSR)와 차세대 복합가공기(PUMA SMX 3100S) 등도 선보인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중국 공작기계 시장은 산업화와 정부 정책 지원에 따라 지속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중국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자동화 솔루션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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