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파격 올누드 화보…중요부위만 살짝 가려 '아찔'

입력 2015-04-17 17:04

16년 차 톱 모델의 내공을 고스란히 드러낸 한혜진의 화보가 화제다. 격주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한혜진은 '완벽'이라는 수식에 딱 맞는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로 모델을 시작한 지 16년이 되었다는 한혜진은 다가올 5월, 그동안 모델 활동을 하며 쌓아온 뷰티 & 헬스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낼 예정. "제가 살아온 시간의 반을 모델로 보냈어요. 자연스럽게 몸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 쌓였죠. 그런 이야기들을 담았어요"라고 밝혔다. 덧붙여 '시술에 의지하기보단 일상적인 케어에 힘써라' '몸의 기준을 다른 사람에게 맞추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해라' 등 오랜 시간 몸을 도구로 삼는 직업으로 살아왔던 이의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완벽한 비율과 보디라인으로 리터칭이 필요 없는 모델로 불리는 한혜진의 이야기는 오는 4월 20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53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그라치아 제공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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