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수현의 연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영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극중 닥터 헬렌조 역을 맡은 수현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그는 "수현이 훌륭한 연기로 작품을 잘 소화했다는 걸 꼭 말하고 싶다. 한국에서 좋은 배우들이 나오고 있는데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한국 영화 산업은 훌륭하게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어벤져스2' 감독과 배우들은 내한 기자회견 이후 방송 인터뷰 등을 소화하며 오후 8시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팬 이벤트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다음날인 18일 출국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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