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의 창립을 축하하는 총회가 열렸다. 사진=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김희주 기자)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회장 배영훈, KOHSIA)가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는 지난달 27일, 국내 첨단안전산업 육성과 기술 발전을 통한 안전사회 구축을 위해 창립됐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세월호, 영종대교 추돌사건, 인천 어린이집 사건 등 지난해 수많은 재해와 각종 범죄들이 발생하면서, 첨단기술을 통해 이를 사전에 예방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첨단안전산업의 육성은 국가적인 필수 과제가 됐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첨단안전기술의 발전은 곧 첨단안전산업 육성과 직결되는 부분으로써, 산업의 육성을 위해선 국가의 정책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지금까지는 이를 통합할 매개체의 부재로 진행이 더뎠지만, 이번 협회 설립을 통해 국내 첨단안전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모여 서로의 기술을 인지하고, 기술 융합을 위해 연구하며, 우수한 첨단안전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협회는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국내 첨단안전산업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는 한편, 국내 첨단안전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파견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배영훈 회장은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는 국내 첨단안전기술을 보유한 모든 업체들의 모임으로써, 첨단안전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과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산업육성이라는 국가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회원사 배가와 함께 매출 및 고용증대 그리고 기술인력양성 등 주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김희주 기자 gmlwn4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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