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주말 3연전에 풍성한 이벤트 준비

입력 2015-04-17 09:43
<p>SK와이번스(대표이사 임원일)는 17일(금)부터 시작되는 LG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을 맞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p>

<p>먼저, 17일(금)은 '불·금 데이'를 컨셉으로 관람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p>

<p>이닝 간 교체타임에는 최신 LED 조명장비를 활용한 응원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경기 종료 후 장내 아나운서, 치어리더와 함께 하는 DJ클럽 파티가 펼쳐진다. 시구는 SK텔레콤의 T스포츠 어플리케이션 온라인 치어리더인 '야구걸스'가 맡는다.</p>

<p>또한, 18일(토)에는 '패밀리 데이'를 주제로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기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이벤트가 펼쳐진다.</p>

<p>이날 자녀를 동반한 어머니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엄마 팔씨름왕' 이벤트, 부모님이 참여하는 '엄마·아빠 키스타임'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우수 참가자를 선발하여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p>

<p>뿐만 아니라, 사전 신청한 20가족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 하는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빠와 함께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이메일(comeme33@nate.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p>

<p>마지막으로, 19일(일)에는 '클래식 데이'를 테마로 청·장년층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이날 선수단 전원이 인천 얼트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며, 응원단도 복고풍 의상을 착용하고 X세대 음악에 맞춰 응원을 진행한다.</p>

<p>아울러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80년대 교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추억의 포토존' 이벤트, '8090유행가 부르기'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 중 우수 참가자에게 애국가 제창 기회를 부여하는 복고가요제 행사가 열린다.</p>

<p>한편, SK는 팬과 구단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선수와 코치의 공로를 기념하는 행사도 추진한다.</p>

<p>18일(토)에는 지난 4월 5일(일) 목동 넥센전에서 역대 114번째로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조동화 선수의 1,000경기 출장 기록 시상식이 개최되며, 해당 기록을 기념하여 이날의 시구는 조동화 선수의 아버지인 조인국씨가 맡는다.</p>

<p>19일(일)에는 지난 2002년 2차 1순위로 입단하여 2003년 10승을 거두며 SK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한 제춘모 現 퓨처스 투수코치의 공로를 기념하는 감사패 증정식이 열린다. 시구는 제춘모 코치가 딸 제가율양과 함께 맡을 예정이다.</p>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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