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브리핑
[ 진명구 기자 ]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은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며 대통령·국회의원·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 후보자 예비경선을 ‘톱투오픈프라이머리(top two open primary)’ 방식으로 바꾸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15일 대표 발의했다. 톱투오픈프라이머리는 예비선거에 정당 소속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해 최고 득표자와 차순위 득표자 2명을 본선거의 후보자로 정하는 제도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진명구 기자 pmg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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