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병무청(청장 김태화)은 15일 오후, 징병검사를 받고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으로 판정을 받은 사람과 그 가족을 초청해 사회복무요원제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4월 병무 홍보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사회복무요원 제도에 대한 내용과 복무 전 및 복무 중에 알아야 할 사항 등 원활한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남광종합사회복지관(금정구 노포동 소재)을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의 복무현장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도 함께 가졌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회복무요원 제도에 관한 다양한 개선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국민과 함께 협력하고 공유하는「정부 3.0」추진 방향에 걸맞은 민?관 소통의 장이 됐다고 병무청은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이번 설명회가 병역의무이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세심하게 제공해 주는 자리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태화 청장은 “향후에도 병무 홍보의 날 등을 통해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및 가족들에게 병역의무 이행과 관련한 맞춤형 정보를 상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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