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서울수도요금청구서, 한눈에 '확 들어와'

입력 2015-04-16 15:01
▲ 그림=서울시 제공. 최형호 기자. <p>4월부터 서울 수도요금청구서가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새로 디자인된다.</p>

<p>서울시는 요금 및 납부기한, 납부방법 등 시민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수도요금청구서 디자인을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p>

<p>새로워진 수도요금청구서는 '요금 및 납부기한 등 중요한 정보에 대한 글자 크기 확대', '각종 중복 정보 최소화', '수질검사 결과 부각을 통한 수질 안전성 강조' 등이다.</p>

<p>시는 수도요금청구서에 대해 색상을 단순화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아리수 이미지와 청구서 이름을 가깝게 배치해 수도요금청구서임을 인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남원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요금 정보뿐만 아니라 시민이 궁금해 하는 수질정보도 상세히 기재한 만큼 꼼꼼히 살펴보고 아리수를 안심하고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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