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대구 전시장 확장 오픈

입력 2015-04-16 11:44
수정 2015-04-16 11:50
연면적 1300㎡ 규모, 라이더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구비
고속도로 및 공항 근방에 위치, 지리적 거점 역할 기대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대구 전시장을 확장 오픈한다.

대구 동구 공항로에 있는 이 전시장은 연면적 1300㎡(약 400평)의 지상 2층 건물이다. 전시장 495㎡(약 150평), 정비실 200㎡(약 60평)로 BMW 모토라드 국내 전시장 중 최대다. 동구 신암동에 있던 이전 전시장보다 3배 이상 커졌다.

고속도로와 대구 국제공항이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모터사이클 운전자(라이더)들의 투어 시작·복귀에도 편리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품 전시 공간과 고객 라운지, 서비스센터, 라이프스타일 제품관을 갖췄고 130평 규모의 주차공간, 식당·카페도 구비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새 전시장은 대구 지역 라이더들이 바이크 문화를 공유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 모토라드 대구 전시장 문의는 (053)954-6161로 하면 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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