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진갑용-권오준 '우린 배테랑 배터리'

입력 2015-04-16 11:40

삼성이 한화에 승리하며 연패탈출과 동시에 선두에 복귀했다.

삼성은 15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박한이와 이승엽의 홈런포 등 장단 14안타로 8-3으로 승리를 했다.

선발 클로이드는 6이닝 동안 94개의 볼을 던지며 8피안타 3실점의 투구로 KBO리그 첫 승을 거뒀다. 이승엽은 3-3 동점이던 6회에 시즌 3호홈런으로 결승스리런포 등 4타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박한이도 홈런포함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를 마무리한 권오준, 진갑용 배터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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