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World 영월
[ 김민성 기자 ]
경북 영월군은 한반도 지형 및 동강어라연, 청령포, 선돌 등 4개의 국가지정 명승지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장릉 및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법흥사 등 문화유적이 많고 박물관도 26개로 다양하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영월은 래프팅 및 행글라이딩·패러글라이딩, 산악자전거(MTB) 등 레저의 명소로도 꼽힌다. 별마로천문대와 60개가 넘는 캠핑장 등 체험장도 많다. 단종문화제, 여름에는 동강축제와 동강국제사진제, 가을에는 김삿갓문화제, 겨울에는 동강겨울축제 등 사계절 내내 축제가 열린다.
영월군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유료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장기적 목표로 삼고 있다. 농촌 체험관광과 연계, 자연 속에서 힐링하면서 농촌 경제도 활성화하는 관광을 추구한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역사와 문화,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가족단위 여행은 물론 각급 학교의 수학여행 등 교육을 겸한 체험 관광지로 최적지”라며 “체험과 교육,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영월로의 여행을 적극 권한다”고 설명했다.
김민성 한경닷컴 기자 m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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