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이 2주년을 맞아 어느 대회에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농구 경기를 마련해 농구팬들과 1990년대 '조던 키즈'들을 추억 속으로 여행시켰다. 20년 전부터 앙숙이던 연고전을 재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이 같이 화려한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총출동한 예체능 2주년 맞이 농구 레전드 특집은 시청률로 이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의하면 '우리동네 예체능' 101회는 전국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동시간 프로그램들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년간 변함없이 화요일을 책임진 대표 예능다운 1위 등극이다.
1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101회에서는 '예체능' 2주년 특집으로 20년만의 라이벌 매치가 준비됐다. 농구 전성기 스타들이 총출동해 연세대와 고려대의 대결로 식지 않은 승부욕을 보여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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