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장애우들과 봄맞이 나들이 활동 실시

입력 2015-04-15 17:44
지난 2월 양사 공동사회공헌 협약 이후 두 번째 활동
부산진구 소재 신애재활원 장애인들과 부산시티투어 나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성세환)과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 임직원들이 15일 장애우들의 봄 나들이 자원봉사를 함께 했다.

양사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오전, 부산 부산진구 소재의 장애인생활시설인 신애재활원 장애우들 100여명과 함께 부산의 명물인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부산시티 투어를 나섰다.

양사의 직원들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았던 장애우들을 위해 기장 해동 용궁사, 암남공원, 다대포, 을숙도 자연상태공원 등 부산의 명소들을 해설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다.

양사는 지난 2월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공동사회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설맞이 떡국 나눔’ 봉사와 이번에 장애우 부산시티투어 봉사 등 활발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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