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가라앉은 영국 증기선에서 5000만 달러(약 549억 원) 상당의 은화가 인양됐다.
14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주도로 구성된 인양팀이 해저 5150m에 있는 증기선 'SS 시티 오브 카이로'에서 1OOt 가량의 은화를 건져올렸다.
이 정도 깊이에 있는 침몰선에서 인양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텔레그래프는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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