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천둥, 엠블랙 탈퇴 이후 첫 개인활동으로 드라마 도전해

입력 2015-04-14 19:49

'여자를 울려' 천둥

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캐스팅 되어 화제인 천둥이 홀로서기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 신사옥에서 열린 새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제작발표회에는 김근홍PD와 배우 김정은, 송창의, 하희라, 이태란, 오대규, 천둥 등이 참석 했다.

엠블랙 탈퇴 후 첫 개인활동으로 드라마에 도전한 천등은 "그룹 엠블랙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한 지 몇 개월 되지 않았다"며 "이렇게 좋은 작품, 선배님 등을 만나게 되서 굉장히 설렌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케이블 드라마를 한 적은 있었지만 정극 드라마는 처음이라 긴장된다. 부족하겠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가수활동에 대해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인 앨범계획을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여 가수활동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의 후속 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4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여자를 울려' 천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를 울려' 천둥, 정극 연기 기대해본다", "'여자를 울려' 천둥, 홀로서기 잘 되기를", "'여자를 울려' 천둥, 앨범은 언제 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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