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응원' 정준 "치사한 오빠 되기 싫어서 이렇게­…"

입력 2015-04-14 15:54

배우 정준이 종합격투기 선수 송가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연아 세상엔 착한 어른들도 있단다. '연예인이 아닌 운동선수 송가연입니다'라고 인사했던 1년 전이 생각난다. 치사한 오빠가 되기 싫어서 이렇게라도 응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준은 "가연아 힘내. 세상엔 아직 착한 어른들이 있다는 거 잊어버리지 말고. 그 어른들 도움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렴. 도움이 안 되더라도 너랑 같이 운동한 오빠기에 그 옆에 서있어 줄게. 가연아 아직 세상은 진실이 승리한다는 거 잊어버리면 안 된다"라고 송가원을 응원했다.

이날 정준은 송가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송가연은 소속사 수박E&M을 상대로 계약 해지 요구 내용 증명을 발송한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수박E&M 측에서 송가연의 사생활을 언급하는 반박성명을 내면서 송가연 사태 파장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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