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오후 3시에 첫끼 먹는 이유는…" 장인의 고집

입력 2015-04-14 08:00
수정 2015-04-14 10:58
걸그룹 소나무가 먹방 강자로 등극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MTV ‘소나무의 펫 하우스’(이하 ‘펫하우스')에서 소나무 수민, 하이디, 뉴썬의 먹방이 공개된다.

제대로 된 먹방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힌 소나무는 해물돌솥밥과 파전 먹방에 도전했다. 메인 음식뿐만 아니라 기본 반찬까지 남김 없이 먹은 소나무는 돌솥밥 숭늉으로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줬다. 실제로도 이날 소나무는 현장에 있던 모든 제작진들을 제치고 가장 많이 먹었다는 후문이다.

하이디 “사실 오늘 먹은 건 많이 먹은 게 아니다”고 고백했다. 연습생 시절 소나무 멤버 디애나와 떡볶이, 치킨, 곱창 등 7인분에 가까운 야식을 먹었던 에피소드도 털어놓아 제작진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펫 하우스’는 펫시터로 변신한 소나무가 의뢰인의 강아지를 직접 돌봐주는 국내 최초 강아지 하숙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소나무의 펫 하우스’는 오는 14일 저녁 7시 SBS MTV를 통해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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