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사장 김두석 씨

입력 2015-04-13 21:43
[ 김보형 기자 ] 국내 최대 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은 13일 김두석 부사장(63·사진)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한 김 사장은 1981년 한국토지공사(현 LH)에 입사한 뒤 경영관리실장 등을 거쳐 2009년부터 한국토지신탁 부사장에 취임했다. 김 사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신성장 동력 발굴에 힘을 쏟겠다”며 “한국토지신탁은 앞으로 종합 부동산 금융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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