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소속사 "19살때부터 소속팀 선수와 비정상 관계" 폭로

입력 2015-04-13 08:00
수정 2015-04-13 14:24
그룹 디아크(The Ark)가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디아크는 12일 오후 1시 15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김유정, 홍종현, 백현, 수호)에서 강렬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Intro(인트로)'와 산뜻한 팝 멜로디에 멤버들의 보컬 하모니가 돋보인 '빛(The Light)' 무대를 선보였다.

다양한 이미지를 가진 멀티컬러 그룹으로서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의 항공점퍼 의상을 입고 한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칼군무로 ‘Intro’ 무대를 장악했고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타이틀 ‘빛’ 무대에서는 화이트 쉬폰 의상으로 신비감을 더한 힙합 리듬의 안무로 신인답지 않은 무대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특히, 제목 ‘빛’에 어울리는 무대 연출로 물리학 이론과 최첨단 LED 조명을 결합하여 만든 ‘키네틱 라이트 (Kinetic Light)’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디아크의 무대는 연말 시상식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스케일로 ‘키네틱 아트’를 활용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미래지향적인 연출에 화려함을 가미했다.

데뷔곡 ‘빛’은 소녀시대 ‘The boys(더 보이즈)’를 작곡한 김태성 작곡가가 속한 아이코닉 사운즈와 호흡을 맞췄고, 서정적 멜로디에 힙합 사운드가 가미된 ‘컨템포러리 알앤비(Contemporary R&B)’ 장르로 멤버 전원의 보컬 하모니에 중점을 뒀다. 오직 자신밖에 모르던 사람이 남을 위해 사는 삶에 행복을 느끼고 누군가의 빛이 되어준다는 내용으로 누구나 공감하기 쉬워 대중성과 음악성이 균형을 이루는 노래다.

한편, 강인하면서도 섬세하고, 활발하며 독립적인 성향을 갖춘 뉴 아이콘이 되자는 뜻을 지닌 ‘디아크(THE ARK)’는 하나의 컨셉으로 고수하는 것이 아닌 대중이 투영하는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멀티컬러(Multicolor) 그룹으로서, 랩과 보컬, 퍼포먼스 등의 장점을 갖춘 다섯 명이 5인 5색에 걸맞는 특징을 선보이며 올 봄 가요계 새로운 ‘뮤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디아크 데뷔를 접한 누리꾼들은 “디아크, 신인답게 패기 대단하다”, “디아크, 앞으로 기대된다”, “디아크, 빛 노래 중독됐다 자꾸 듣게 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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