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교육·연수 단신] 중국어 말하기 응용능력 시험 등

입력 2015-04-10 07:01
중국어 말하기 응용능력 시험

한국경제신문은 5월23일 전국 주요 고사장에서 제6회 중국어 말하기 응용능력시험(CST)을 시행한다. CST는 국내 유일의 응시자 수준을 고려한 등급별 중국어 말하기 시험이다. 인터넷기반시험(IBT) 시스템을 통해 다각화된 문형과 테스트툴을 활용, 중국어 학습자의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한다. 실생활 중심의 다양한 대화형 상황묘사 문형 출제로 응시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집중적으로 평가하며, 이에 따른 면밀한 평가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초급은 1~4급, 중·고급은 5~11급으로 구성돼 있다. 등급에 따라 민간자격증을 발급한다. CST 자격증은 사내 어학능력 평가나 채용, 인사고과, 해외주재원 선발에 활용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5월17일까지 CST홈페이지(www.icst.co.kr)를 통해 받는다. 초급시험은 오전 9시30분부터 45분간, 중·고급시험은 오전 11시30분부터 50분 동안 진행된다. 성적은 6월8일 발표한다.

싱가포르 등 상가·관광개발 연수

한경아카데미는 4월22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상가·관광개발 벤치마킹 연수단을 파견한다. 연수단은 싱가포르 조흐바루 신도시 현장분양사무소와 마리나베이, 헬릭스 브리지, 마리나 베이샌즈, 머라이언 공원, 센토사섬 등지를 견학한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푸트라자야 신행정 도시와 선웨이 라군 복합시설, 쿠알라룸푸르 고급 복합 쇼핑몰 등지를 살펴본다.

이번 과정은 최원철 한양대 특임교수 등 국내 최고의 도시개발과 관광개발 전문가와 함께한다. 참가비는 24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 참조.

제대군인 ‘사회적 기업 창업과정’

국가보훈처와 한국경제신문은 제대군인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5월26일부터 7월13일까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3층 한경아카데미에서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창업과정’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프로그램은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의 이해, 협동조합 관련 법령 이해, 협동조합 설립신고 절차와 법인등기, 협동조합 사례분석 및 비즈니스 역량 강화, 마케팅 이해와 사례분석, 협동조합 마케팅전략 이해,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전략 등으로 구성된다. 전역 예정자 또는 제대군인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5월18일까지 접수순으로 마감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수업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신청 및 문의는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 또는 (02)36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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